🎧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개요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진단하고 재활하여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돕습니다.
선천성 난청은 태어날 때부터 청각에 문제가 있어 아이의 언어 발달 및 사회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난청을 빨리 발견하면 적절한 재활 치료와 보청기 지원을 통해 아이의 언어 지능 발달 장애 및 사회부적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난청검사는 신생아 시기부터 실시되며, 이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청력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난청으로 인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합니다.
🔍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지원대상
선천성 난청 검사비와 보청기 지원은 신생아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건강보험 적용 선별검사와 난청 확진검사에 대해 일부 본인부담금이 지원됩니다.
선천성 난청 검사비 지원은 출생 후 28일 이내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난청 외래 선별검사에 한해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합니다. 단, 출생일 기준 28일 이후라도 건강보험이 적용된 검사라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은 1회가 원칙이나, 재검(Refer) 판정 등으로 선별검사를 다시 실시할 경우 최대 2회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검사비 외에 진찰료 등 다른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난청 선별검사 결과 재검 판정을 받은 후 난청 확진검사를 시행한 경우, 확진검사비에 대해 7만원 한도 내에서 일부 본인부담금이 지원됩니다. 이때도 검사비 외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선천성 난청 보청기 지원은 만 5세 미만(60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난청 유형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다릅니다.
- 양측성 난청: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dB이면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 보청기 2개를 지원합니다.
- 일측성 난청: 나쁜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55dB 이상이고 좋은 귀는 40dB 이하인 경우 보청기 1개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조기에 난청을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아 아이의 언어 발달과 사회적 적응을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서비스내용
신생아 난청 검사비와 난청 확진아 보청기 지원 서비스를 안내합니다.
신생아의 청각 건강을 위해 청각선별검사비용을 지원합니다. 검사에는 AOAE(자동형광이음향방출검사)와 AABR(자동뇌간반응검사)가 포함되어 있어, 신생아 시기에 난청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선별검사 결과가 재검이 필요하다고 판정되면, 난청 확진을 위한 정밀검사비용도 지원합니다. 정밀검사에는 ABR(뇌간청각유발반응검사), ASSR(자동음향뇌간반응검사), DPOAE(이음향방출검사), TEOAE, 임피던스청력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난청이 확진된 신생아에게는 보청기 지원도 제공되며, 개당 최대 135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기에 적절한 청각 보조기기를 착용하여 언어 발달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신청방법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은 출생 후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 영아의 부모님께서는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필요한 제출서류를 모두 준비하신 후, 신청일 기준으로 대상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다 편리한 신청을 원하신다면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http://www.e-health.go.kr)이나 아이마중앱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시 제출서류를 꼼꼼히 확인하시고, 빠른 신청으로 아이의 건강한 청력 관리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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